김경묵 & Caroline Key

유예기간 김경묵 & Caroline Key, 〈유예기간〉, 2015, 싱글 채널, 1hr 2min 26sec 지금까지 성매매 여성과 집창촌에 대한 이해는 관찰 주체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경향이 강했다. 없어져야 할 존재이자 공간이라는 것, 그것이 관찰 주체의 시선이었고 그러한 의지 하에 논의되어 왔던 것이다. <유예기간>은 스스로를 피해자가 아닌 ‘성노동자’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하기 시작한 여성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그들의 삶과… 김경묵 & Caroline Key 계속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