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지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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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치 천국에서 나를 만나줘 우리는그곳에 있을거야 숲, 바다그리고절벽 가장 깊은 곳에서 다시 한번 너를 찾을거야 너의 젖은 얼굴 마른 꽃들로 이루어진 부케 꽉 움켜진 너의 가녀린 손 나의 모든 짐 네가 나를 만졌던 그 순간 스위치     소 한 마리의 가죽에 장지아의 자작시와 드로잉들이 인두질로 새겨져 있다. 삶과 죽음을 다루는 시는 누군가 사랑과 실연의 고통으로… 장지아 계속 읽기